고성군과 (재)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역 현안 공유와 에너지전환 방안을 모색하여 우리군의 지역에너지 정책역량 강화와 주민 소통을 위해서 열린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 지역에너지 문제 및 현안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에너지 자립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럼 1부에서는 김복진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함명준 고성군수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조병도 부장은 지역에너지 전환의 이해 및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서, 한국동서발전 최경철 부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및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주민 수용성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현수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사업단장,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김홍길 고성군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이 토론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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