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변호사회의 '선생님과 동행하는 더나은 원스톱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30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내 18개 시, 군 소재 변호사 180인이 아동학대 등으로 신고된 지역 교사의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또, 신고된 교사가 변호사는 경찰, 지자체 조사를 받을 때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교사 법률 지원 비용은 도교육청이 지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역 교사 법률 지원 협약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권익보호와 교권신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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