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결과, 지난 10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주민 피해가 적었다.군이 13일까지 피해조사 한 바에 따르면, 일시적 주민 대피는 있었으나 이재민 발생과 인명피해는 없었고, 사유시설은 주택 19동(반파 3, 침수 16)과 농경지 16.7ha(매몰 2.5, 농작물 도복·침수·낙과 등 14.2)에 그쳐 피해액은 2억 4천만 원으로 추산됐다.
※설악만평은 설악타임즈의 지역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파이낸셜투데이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코인리더스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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