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에서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기요금 체납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속초시로 신고하고 속초시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시 이병선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속초시 곳곳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한전MCS(주) 검침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영준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장은 “속초시와 협력하여 전기 사용량을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도와 속초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주)(대표이사: 정성진)는 1973년 출범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기관으로 전국 19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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