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 ' 道 최우수기관 선정
"속초시가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로 2021년 상·하반기, 2022년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강원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속초시는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4,964억 원(76.7%)보다 495억 원을 초과 달성한 109.97%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101.5% 목표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강원도 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침체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속초시 전 직원의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이다.
속초시는 올해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회복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양양군,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 추가 설치
"양양군이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를 양양읍 주출입구 등에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양양군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 471대, 차량번호인식 10대, 스쿨존 30대, 시설물 55대, 재난 52대 등 목적별로 총 618대의 CCTV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 외에도, 범죄 사건·사고에 대비하여 양양읍 주출입구로서 차량통행이 많은 연창리·남문리·성내리·서문리·임천리 도로에 차량번호인식 CCTV 10대를 확충하기로 했다.
설치되는 차량번호인식 CCTV는, 스마트카메라와 적외선 LED 조명을 갖추어 24시간 양양읍 주요도로 통과차량을 실시간 촬영하고 차량 사진 및 차량번호 데이터를 운영·관리함으로써, 범죄차량 감시 및 도주방향의 기초자료 활용 등 다양한 사건·사고 대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바닥,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약 40가구에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패널) 시공, 보일러(가스, 기름) 설치 등 사업으로 가구당 평균 242만 원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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