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투어패스 “속초해수욕장권” 사용하고 속초시 여행을 더 알차게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에서는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속초시 여행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코저 한국투어패스(주)와 7월 5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투어패스는 모바일 바우처 통합 관리시스템 Vmaker와 “디지털 스탬프”를 기반으로 시설 입장권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할인권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김태균 이사장은 속초해수욕장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속초시 여행에 최상의 만족함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양군, 진전사, 낙산사, 하조대 등 문화재 정비 추진
"양양군이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는 국·도비 포함 총 24억 1천만 원으로, △낙산사 해수관음전 관리동 개축 및 석축 정비 △낙산사 연하당 내부 및 주변 정비 △낙산사 탐방로 안전난간 설치 △양양 하조대 탐방로 보수 및 주변정비 설계 △하조대 정자 보수 △진전사지 승방 복원 △양양향교 동·서무 단청 및 주변 보수 등을 실시한다.
군은 방 복원을 위해 총 16억 5천만 원(도비, 군비, 자부담포함)을 투입하여 오는 9월 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한 후 10월 중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하조대(명승 제68호) 정자는 4천만 원을 투입, 오는 12월까지 마루·난간·기둥 등 노후되고 훼손된 구조물을 보수하고, 계단 난간을 설치하여 관람객 안전 확보와 문화재 경관을 회복하며, 양양향교 동·서무 단청 정비로 1억 5백만 원을 투입, 오는 9월까지 추진하여 향교 문화재를 보호하고 석전제 등 향교 행사를 원활히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보수지침에 따라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추진하게 된다.
군은 내년도에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지역 문화재의 보수와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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