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강원특별자치시대'미래 100년으로 초대’행사 성료
"속초시가 7월 5일 개최한 미래 100년의 토대가 되는 주요 추진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 미래 100년의 초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를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관내기관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550여명을 초청하여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먼저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설명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4대 규제 혁파, 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이병선 속초시장은 향후 강원특별법 3차 개정에 대비해 발굴한 속초시 특례를 발표한 후에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민과 함께한 속초 60년, 미래 100년으로 초대’ 행사에서는 속초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직접 제작한 ‘어떻게 속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영상)과 특별 공연으로 속초의 미래 100년의 주인공인 어린이 무용단, 속초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출연해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속초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8기 주요사업(1.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 '2. 속초시 신청사 건립', '3. 설악동 재건사업', '4. 속초항 크루즈산업 활성화', '5. 영어도서관 건립')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도시 속초 건설을 향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양양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생태계 훼손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산림과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까지 2달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산림사법경찰 공무원인 산림녹지직 공무원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취사행위 ▲불법 상업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무허가 물놀이시설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결과, 불법산지전용 및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등은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 후 시설물 철거 및 원상복구를 추진하고, 취사·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과태료를 부과하며, 미등록 야영장 운영 및 무허가 식당 등 타법 동시 위반행위(경합범)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련부서 또는 경찰 등 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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