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합정수장 생활용수 개발사업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09/30 [06:12]
고성군은 가뭄철 통합정수장 취수량 부족에 대비하고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용수 확보를 위하여 탑동저수지와 연계한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총사업량은 도수관로 6.7Km(D500관)이며, 총사업비는 5,000백만원이며 이중 도비가 3,950백만원 군비가 1,050백만원으로 총사업비의 79%를 차지하는 도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 예산과에 적극 건의하며 협의중이다. 사업추진 현황은 2020년 6월에 고성군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승인 및 고시했고 2022년 4월에 한국농어촌공사와 탑동저수지를 이용한 통합정수장 원수 공급에 관하여 협의를 마친 상황이다. 향후 2022년 10월에 사업에 관한 실시설계를 발주를 할 예정이며, 2023년 3월에 사업 발주를 하여 2024년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탑동저수지와 연계한 통합정수장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로 가뭄철 취수량 부족에 대처 가능하며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수도 사용량 증가에도 대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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