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현내면 평화지역 경관조성사업 마무리 박차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10/12 [06:17]
고성군은 북한과 인접한 접경 지역으로서 전쟁, 분담, 소외의 이미지를 벗어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변화하고자 '현내면 평화지역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평화의 중심 지역이 되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내면 평화지역 경관조성사업은 현내면 대진리 일원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76억원을 연차별로 투자하여 지중화 사업 및 시가지 정비 외 5개소 사업이 완료됐으며, 금년도 건물입면 리모델링(60가구/82면) 및 간판정비(18개), 상가접근 데크시설 정비등을 완료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위 사업들을 통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여 관광객 유입 제고 및 고성군 홍보의 극대화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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