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에 따른 본격 정비 추진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2/10/12 [12:08]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소정보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완료함에 따라,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15,797개(도로명판 2,446개, 건물번호판 13,082개, 기초번호판 259개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고, 시설물의 훼손 여부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도로명판 59개소에 대해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향후 노후화된 건물번호판과 기초번호판 등에 대해서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에 설치돼 있는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관심을 갖고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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