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정지원본부 보고회 개최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6/15 [17:07]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15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김명선 행정부지사 및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실·국장,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조직위원회 행사 준비상황과 실국 지원과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면서 99일 남은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준공된 솔방울전망대 등 행사계획에 반영되어 있던 것들이 하나 둘 실물로 완성되어가니 실감이난다고 말하며,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 핵심은 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판매가 중요한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가치를 세일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직위와 행정지원본부가 ‘원팀’이 되어 행사 홍보에 다 같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본격 준비를 위하여 지난 3월말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으로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예산절감을 위하여 직원 숙소도 잼버리수련장 내 생활관에서 지내고 있다. 워라벨을 잊은채 성공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직위 직원들에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올 가을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황리 종료’라는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9월 22월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 황폐지 산림복원 및 활용에 대한 노하우 공유, 신산업 창출과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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