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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TV] 고성군, 2023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29 [14:13]

[설악 TV] 고성군, 2023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6/29 [14:13]

 

 

■고성군, 2023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118대 추가 설치

 

고성군은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초 CCTV 카메라 영상 화질 일제 점검을 통해 화질 및 조도 불량으로 시급히 성능개선이 필요한 곳과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대하여 5개 읍면에 대상지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고성경찰서와 협의하여 우선순위를 정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양군, 우량한우 생산을 위한 조사료 지원

 

양양군이 우량한우 생산과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를 지원한다.

 

초식가축은 육성기 때 양질의 조사료를 충분히 공급하면 골격발달, 영양생리 등이 향상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고급육으로 생산된다.

 

군은 농협은행양양군지부, 속초양양축협과 함께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조사료를 지원하여 농가 사육의욕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

 

총 사업비는 4억 4천 만원(자부담 50%)으로, 관내 86개 축산농가에 조사료 625t을 7월말까지 지원한다. 지원되는 조사료는 조단백질이 높고 영양소가 풍부하며 일당증체량 및 육질 등급이 개선되고 어린 송아지·염소·사슴의 골격발달과 생육촉진에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양질의 조사료를 초기에 충분히 공급한 경우 큰소가 되어서도 육질향상과 도체중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쳐 고급육으로 성장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군이 2016년부터 매년 양질의 조사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3년 현재 양양군의 한우사육농가는 228개소로 8,196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2016년 조사료를 공급하기 전인 5,048마리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고급육에 대한 1등급 출현율도 이전 82.1%에서 2023년 현재 97.5%로 크게 도약하여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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