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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TV] 속초시, 여름철 침수피해 선제대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12:20]

[설악 TV] 속초시, 여름철 침수피해 선제대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6/27 [12:20]

 

 

■속초시, 여름철 침수피해 선제대응...상습침수지역 수시 점검

 

"속초시가 본격적인 장마철 도래 전 관내 배수시설에 대한 수시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저지대 구간, 주요 도로변과 취·정수장 등 관할 시설물을 포함하여 70여 개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침수의 주원인이 되는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양남대천, 올해 관광객 90만명 이상 왔다 갔다..증가 추세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재탄생한 양양남대천이 올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부상을 입증했다.

 

군이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양양남대천의 관광객 수, 주요 연령층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관광객 9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그 중 40~60대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월부터 3월까지는 50만 2천명이, 남대천의 꽃과 나무가 번성하기 시작한 4월과 5월에는 나들이하러 온 방문객들로 각각 19만 8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관광객수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25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21년도에는 227만명의 관광객이, 2022년에는 25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자연성을 회복되고 친수공간으로 정비되어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같이 명품하천으로 거듭나며, 생태공원, 주민참여정원, 자연생태관찰로, 파크골프장, 수상레포츠체험센터 등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남대천이, 생태와 문화가 지속적으로 공존하여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맘껏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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