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만 나이 통일법'의 원활한 시행 및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
"속초시가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23. 6. 28.)에 앞서, 나이에 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서 만 나이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 나이로의 통일에 관한 주요 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고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 계약서,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 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하므로(00세 = 만 00세) 앞으로 법령, 계약서, 문서 등에 사용된 나이가 한국식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일어났던 법적 다툼이나 민원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취학연령('초·중등교육법'), 술·담배 구입 가능 연령('청소년 보호법' 등), 병역의무('병역법' 등),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 가능 연령('공무원임용시험령' 등) 등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전에도 만 나이로 계산했으므로 '만 나이 통일법'의 시행으로 기존의 연금 수급 시기, 정년 등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고성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 사는 주거 취약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6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3년 6월 26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1인 가구주, 여성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군은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스마트 허브)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15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양군, 오는 24일 '2023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 열려
"양양군은 ‘2023년 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24일 오전 10시,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플로킹 행사는 양양군, 양양군체육회,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킹을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주민들의 걷기실천율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로킹 구간은 양양군실내체육관 앞 제방도로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까지(3.7km)로, 행사 당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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