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차이나는 문해배움터의 날' 운영
2023년 차이나는 문해배움터의 날, 4월~12월까지 운영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4/28 [08:21]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삼척시는 2023년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차이나는 문해배움터의 날’을 운영한다. 운영과목은 응급처치교육, 스마트폰활용, 미술DIY 3개 과목이며 관내 성인문해 14개 반 18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삼척소방서와 함께하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미술 DIY 교육은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장소는 평생학습관, 경로당 등 성인문해(한글교실) 교육 장소이며, 특히 응급처치교육은 문해학습자 외 관심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글교육과 더불어 매년 체험형 생활문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학습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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