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지원...에너지바우처 신청 신규 접수
속초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규지원 신청을 12월 29일까지 받는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하절기 바우처는 가상카드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동절기 바우처는 난방방식에 따라 가상카드를 이용하여 고지서 요금을 자동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이 에너지 비용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45회 양양문화제’ 오는 6월 8일 개막, 3일간 열려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5회 양양문화제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선사‧불교‧호국 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제례행사만 치러진 양양문화제가 올해는 풍성한 즐길거리와 함께 열려, 코로나19의 굴레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다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45회 양양문화제는 6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3일간 진행된다. 9일과 10일에는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읍·면 대항 체육대회와 민속 공연 및 체험이 병행될 예정이다.
■인제군, '2023 안전대전환' 민-관 합동점검
지난달 30일 배상요 부군수는 2023 인제군 안전대전환 합동점검반과 함께 공공매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2022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인제군은 올해도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가 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인제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공동주책, 상하수도시설, 산사태 위험지, 노후교량, 옹벽등 총 164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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