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강원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가 6월 8일 소양강댐 주변지역 시·군 의회(춘천, 화천, 양구, 인제) 의원들과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양숙희 강원도의회 의원이 간사로, 각 시·군 의회(춘천, 화천, 양구, 인제) 의원 1명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기영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소양강댐 인접 시·군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 환경부,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대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의원, 시·군의원 등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중·장기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법령 반영 등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