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불거진 인천 전세사기의 핵심인물로 거론되는 남헌기 대표의 상진종합건설㈜이 특수목적법인(SPC) 동해이씨티를 설립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로 선정됐고, 사업계획 변경과정에서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요구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과정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을 대면 조사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 사업자 선정과 사업계획 변경, 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된 의혹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원칙에 기반, 공정하고 철저하게 감사에 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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