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한 “2023 홍천동심조각전”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관심 속에 관람객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3 홍천동심조각전은 ‘키넥트’ 아트와 ‘라이트’ 아트라는 이색 예술장르로 인기를 끌며 직접 볼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5월 5일 전시 오픈 이후 홍천미술관 2300여명, 와동분교 700여명 등 체험객 약 1000여명을 포함, 3000여명이 방문해 “2023 홍천동심조각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색다른 작품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고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부분이 다른 전시와 차별성이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전시 감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23 홍천동심조각전”은 이달 25일까지 개최되며 두 곳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홍천미술관 신관에서는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아트 작가 6명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며 키네틱(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상시 체험이 마련됐다. 또 와동분교 전시장에는 빛의 효과를 살려 시각 예술을 표현하는 ‘라이트아트’ 작가 4명의 작품 12여점이 전시되며 형광물감을 이용한 빛의 그림그리기 체험(주말 및 공휴일 오전10시~오후4시)을 통해 라이트 페인팅에 색다른 재미를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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