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영월군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세계와 함께 향을 사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에 진행되는 ‘세계와 함께 향을 사르다’는 장릉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가족 중심(자녀 포함)으로 30여명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외국인에게 세계유산 장릉과 영월의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장릉 외국어 해설 탐방, 제향 체험, 한반도 전기 카트 체험, 젊은달 와이파크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시~17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유산 영월 장릉과 전통문화의 가치, 영월의 매력을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지역의 문화 역사체험의 장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향유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예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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