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6월 2일, 평창군에서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제3차 강특자 프로젝트 추진협의회'가 개최됐다. 강특자 프로젝트는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강원도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자랑스러운 사람들(지역사회 리더, 활동가, 퍼실리데이터 등)을 양성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의 협업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4개 기관은 추진협의뢰를 통해 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실태진단과 개선점을 찾는 등 지속적인 협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하여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제3차 회의는 ▲조용호 (사)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의 ‘특별자치의 이해 및 시군별 특례발굴을 위한 주민 협력방안’전문가 특강, ▲평창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평창군은 평생학습 디자인씽킹, 디지털 학습매니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24일 디자인씽킹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인구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접근방법의 개선, 소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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