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원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9시 40분에 현충탑(원주시 태장동 산124-2)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한다. 추념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추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영아 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를 기하여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시간을 가진 후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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