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평창군은 관내 주택건설사업 현장내 추락사고 예방 및 여름철 태풍대비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공사중인 주택건설사업 현장으로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평창읍 하리 공동주택(스위트엠), 하진부리 공동주택(웰라움더퍼스트), 횡계리 공동주택(리치몬드힐) 총 4개 현장이다. 평창군 안전관리자문단내 건축안전분야의 민간전문가(건축사) 1명과 평창군이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한 결과 안전난간대 기준 미흡, 승강기 개구부 그물망 미설치, 낙하물방지망 불량 등 4개 주택건설사업 현장에 총 11건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고 빠른 시일내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안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예방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사고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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