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일, 여성회관에서 취약계층 120여 가구의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읍면복지대학의 복지대학생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직접 만들어 각 읍면대상자에게 전달한다. 읍면복지대학은 영월군과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삿갓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약하여 주민참여형 복지거버넌스 구축 및 읍면단위 주민력 강화와 지역복지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읍면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의 복지 실천력 향상과 읍면복지대학생들 간 연대감 형성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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