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횡성군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추가 적립금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적립금 환급 행사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지난 주 강원특별법 전면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의미로 추진한다. 사용금액의 11% 한도로 100만 원까지 월 최대 11만 원의 적립금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70만 원 한도, 10%에 비해 월 4만 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횡성사랑카드의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군민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 18일 ‘제16회 횡성군민의 날’기념 행사에서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경축하는 축하 행사와 그림그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행사는 예술 분야 전공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함께 실제 그림을 그리며 특별자치도 출범 축하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무대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행사로 횡성군민 모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알림과 동시에, 5만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열어가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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