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지난 30일 태백시는 생태계 보호‧유지, 다양성 확보‧보전을 위해 황지연못에서 향토어종 미유기 치어 3만 미를 방사했다. 미유기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방사는 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미유기 치어 3만 미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지역 어린이집 120여 명의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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