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2023년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잇기'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잇기'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또래와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하며, 다양한 인성 덕목을 익히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인성, 또래관계, 토론, 전통놀이, 소통, 환경 등의 주제로 14개 프로그램을 협업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들어 자살·자해 등 고위기에 내몰리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낮은 자존감과 단절된 또래관계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으로 자존감 향상 및 건강한 또래관계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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