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11일, 강원 홍천군 소재 속초초등학교와 석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홍천 속초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은 신 교육감이 수학교사로 교단에 섰던 시절 만난 제자의 아내이며, 홍천 석화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신 교육감의 제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오랜 인연으로 주목받았다.
신 교육감은 제자의 아내와 제자가 각각 한 학교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고 "'청출어람'이라는 사자성어와 같이 저보다 더 훌륭한 교사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를 포함한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하는 모든 교육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