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7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45일간 운영된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은 폭염과 해파리 위험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보다 약 5% 증가한 804,677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가운데 폐장됐으며 이중 낙산해수욕장과 하조대, 남애3리 해수욕장에 많은 피서객이 방문했다”라면서 특히 올해는 “여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낙산해변 웰컴마켓과 불꽃쇼 등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8월 24일에는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양양 서핑 페스티벌을, 낙산해변에서는 힐링비치 페스티벌과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 맨발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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