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13일,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기공식 현장을 방문했다. 기공식은 13일, 속초시 영랑동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주민 120명이 참석했다.
속초시에는 그동안 출산 직후 산후조리가 가능한 시설이 없었던 탓에 산모의 원정출산율이 높았다. 속초시는 산후조리 시설 문제에 주목하여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설을 추진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속초시 영랑동에 지상 3층 건물로 건설되며, 산모실 10개실과 신생아실, 사무실, 간호사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기공식 참석 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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