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15:00, 거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4/07/14 [11:32]
▲ 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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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에서 지역농협(거진농협, 금강농협, 토성농협)주관으로 고성군, 농협중앙회 후원을 받아 7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3일간 거진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회 최북단 고성 해풍 품은 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에서는 오대미를 비롯해 감자, 찰옥수수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고성군 소재 3개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행사를 시도하여 고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객을 위하여 지역주민 동아리 연주 공연과 농협중앙회에서 후원하는 평양예술단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행사로는 옥수수 빨리 먹기, 감자 빨리 깎기, 감자 껍질 길게 깎기, 우리 지역 농산물 퀴즈쇼, 농산물 무게 맞추기, 농산물 경매 참여하기, 어린이 노래방 등이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첫째, 둘째 날에는 만 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농산물(순금 1돈)과 농산물 경품행사를 추진하며, 한마당 행사에는 판매 업체 16개, 홍보 업체 15개, 먹거리 코너, 푸드 트럭 등이 참여한다. 김경수 거진농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하여 다른 행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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