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속초시의회 의장과 함께하는 장애인카페 일일 점장제 운영
오는 13일 12시30분부터 속초시청 신관 5층 해오미 카페에서 2시간 운영
차민철 기자 [속초] | 입력 : 2024/06/12 [12:38]
[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속초]] 속초시가 민간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카페에 대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의회와 손잡고 카페 홍보에 나선다. 이번 일일 점장에는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이 나서며, 오는 13일 1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속초시청 신관 5층 해오미 카페에서 일일 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이 직접 장애인 바리스타와 호흡을 맞춰 음료 주문, 커피 제조 등 카페를 운영하며 시민, 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여름맞이를 위한 썸머콘서트를 통해 색소폰, 통기타 공연도 만날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카페는 2016년에 최초 개소식을 가졌으며 일일 점장제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도 이병선 속초시장이 일일 점장으로 나서면서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기관장들의 참여로 장애인카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카페가 더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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