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시와 용인특례시의 자매결연 협약 소식을 발표했다.

두 지역의 자매결연은 지난해 11월, 용인특례시의 교류 협력 제의로 시작돼, 협력사업 논의 후 올해 5월 자로 결정되었다. 27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반도체 및 경제 중심도시인 용인특례시와 관광도시 속초시의 아름다운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용인특례시에 앞서 전북 정읍, 서울 중구, 경기 오산, 전남 여수와도 친선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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