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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신경호 교육감 "제55회 한일청소년 문화교류, 언어 장벽 뛰어넘는 마음과 우정 나누기 기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8:39]

[말말말] 신경호 교육감 "제55회 한일청소년 문화교류, 언어 장벽 뛰어넘는 마음과 우정 나누기 기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8/01 [18:39]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7월 31일, '제55회 한일청소년 문화교류'가 시작된 소식을 전했다. 한일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은 1978년부터 한국유네스코연맹 강원도협회와 일본히로시마 청소년문화센터가 함께 운영해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당시 중단되었으나 올해 교류 사업이 재개되었다.

 

제55회 한일청소년 문화교류로 한국을 찾은 일본 중고등학생 12명은 춘천 고등학생 12명과 함께 홈스테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문화, 전통을 경험한다.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원자치도청, 춘천교육청, 춘천고등학교, 삼운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 교육감은 "국가와 언어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춘천을 찾은 일본 학생이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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