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수발전소,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인명구조장비 전달
3월 28일,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전달식 개최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4/03/29 [11:10]
▲ 인명구조장비 전달식(왼쪽부터 김영 양양양수발전소 대외협력팀장, 김완식 양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엄민영 서림 수난전문의용소방 대장, 김용종 서면남성의용소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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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양양양수발전소가 3월 28일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에 2,000만원 상당의 인명구조장비(다이버 장비)를 전달했다. 인명구조장비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서면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김영 팀장 등 양양양수발전소 관계자들과, 엄민영 대장을 비롯한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양양군 서면 일대 휴양림과 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수난전문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응급구조 활동을 위해 인명구조장비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서림리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1959년 창설되어 현재 30여명의 대원이 인명구조 활동, 수중정화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양양수발전소 또한 주변환경개선, 복지환경 개선 등 지역발전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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