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뜰책뜰 도서관에서 인형극 무료 공연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3/05/11 [09:59]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시 망상해뜰책뜰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아기돼지 삼형제’인형극 무료 공연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 하기 위해‘아기돼지 삼형제’로 기획됐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세계 명작동화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형제간의 우애와 협력, 가족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돼지 삼형제의 집짓기를 보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야 안전하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전달해 어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이들 공연은 모두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후 6월에는 ▲‘퍼펫 콘서트’, 7월은 ▲‘텔미! 핼미’8월 마지막 공연은 ▲‘개와 고양이’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채시병 망상동장은“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즐겨 찾는 장소가 되어 온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우수작품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