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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진행 및 전문인력 양성 계획 발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지남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10:13]

양양군,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진행 및 전문인력 양성 계획 발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4/01/22 [10:13]

 

▲ 양양군청

 

양양군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은행 계좌이체, 배달·지도·SNS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양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등을 학습자로 모집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장년층 및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후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총 30시간 동안 이뤄지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한 학습자에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수증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와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및 카카오톡 기능 활용, 생활문해교육과 키오스크 사용, 디지털 문해 앱 활용, 디지털 문해 수업 계획안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효과적인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방법을 다룬다.

해당 교육을 마친 학습자는 권역 및 마을별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대전환에 기인한 불평등 예방 및 격차를 해소하며 군민의 디지털 문해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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