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진행 및 전문인력 양성 계획 발표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양양군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은행 계좌이체, 배달·지도·SNS 앱 활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양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문해교육사 및 자원봉사자 등을 학습자로 모집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장년층 및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후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은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총 30시간 동안 이뤄지며,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한 학습자에게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수증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와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및 카카오톡 기능 활용, 생활문해교육과 키오스크 사용, 디지털 문해 앱 활용, 디지털 문해 수업 계획안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효과적인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방법을 다룬다. 해당 교육을 마친 학습자는 권역 및 마을별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대전환에 기인한 불평등 예방 및 격차를 해소하며 군민의 디지털 문해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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