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양양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객관적인 지표를 평가해, 지난 12월 27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1개 답례품목(농·임·축산물 3개, 가공품 6개, 기타 2개)과 13개 공급업체를 최종 공고했다. 답례품 품목은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상품권, 기타류이다. 지난해에 이어 유지되는 품목은 8개 품목이며, 신규로 3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스마트 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 이용권을 추가하여, 음식·숙박·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답례품 공급계획을 세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고향사랑제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회원가입하여 기부를 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하여 기부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할 만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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