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지난 12월 22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평생 학습 도시 선정을 위한 ‘2023년 고성군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의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 등 총 9명이 참석해 내년에 있을 신규 평생 학습 도시 선정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정(안), 중장기 발전계획 내 비전과 전략목표 변경(안)을 의결했다. 군은 2024년 평생 학습 도시 지정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학습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평생교육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군이 반드시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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