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차민철 기자] 고성군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5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주민 추천 공무원 13명 중 부서장 및 주민 투표를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고성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최종적으로 우수 1명, 장려 4명으로 총 5명이 선발됐다. 우수는 “영동 시·군 최초 대학생 전원 향토장학금 지급 및 교육발전을 위한 명문대학교와 MOU 체결” 사례를 담당한 총무행정관 이승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승원 주무관은 교육여건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 향토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장려 4명 중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군민과의 소통의 장 구축” 사례를 담당한 기획조정실 김효선 주무관은 군정 소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군정 홍보 방향의 대중적인 일반화에 기여했고, 농정과 김동운 주무관은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 시행” 사례를 통해 농기계 자가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사용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농정과 마동진 팀장은 “마을 숙원인 학야리 메밀체험관(용도변경) 추진” 사례를 통해 관광농원 조성을 기반으로 일반음식점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숙원 해소에 기여했으며, 경제체육과 안병하 주무관은 거진전통시장 ‘마캉와’ 야시장 개최, 케이블 방송을 통한 홍보 추진, 간성전통시장 푸드존 조성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했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5명에게는 포상 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하고, 시상금으로는 고성사랑상품권(우수 20만원, 장려 각 1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향후에도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하여 직원들에게 적극행정 인식을 정착시키고 그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여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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