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주인이 누가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차 공개매각 입찰 결과 발표일이 오는 28일로 연기됐다.
18일 플라이강원은 당초 이날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22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인수자 선정 및 본계약 과정이 모두 28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제1차 공개경쟁입찰에서 응찰한 업체가 없어 유찰됐었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내년 4월 중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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