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9일, 강원FC와 김포FC의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을 관람했다. 이 날 경기장에는 신 교육감 이외에도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권혁열 의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도 함께했다.
강원FC는 지난 6일, 김포FC를 상대로 치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3일 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가 2대 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FC는 프로축구 1부 리그인 K리그 1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다.
신 교육감은 경기 후 "사력을 다해 뛴 강원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또, 김 도지사는 "강원FC가 해냈다"라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강원FC를 응원한 도민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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