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인제에서는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할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먼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클럽 및 동호회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둘째․셋째 주 주말인 9일부터 10일, 16일부터 17일에는 110개팀, 1,300여 명이 참가하는‘하늘내린인제 2023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인제읍과 남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 관계자까지 총 3,000여 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라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대한민국의 스위스 인제를 방문해주신 선수들을 환영하며, 지역 경기활성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9일부터 10일 원통체육관에서는 제24회 하늘내린인제 인제군수기 전국검도대회가, 16일부터 17일 기린체육관에서는 2023 코리아블래밸트센터 best of best 절대고수대회가 각각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