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례회 개최양식어업 (스마트 육상연어 등)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마련 등 지역 현안 논의[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11월 21일 속초시(롯데리조트)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3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 공유했다. 이어서 지난 9월 7일 태백시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제1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를 위해 양식어업도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추가하여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고, '강원특별법」 산림이용진흥지구 내 특례 개정 건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공동 건의 등 총 10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바쁘게 달려온 올 한해 마지막 정례회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큼 다가온 올겨울,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한 예방과 대비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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