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양양군이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27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134개 경로당 어르신 및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으로 한가람 풍물패의 사물놀이, 어린이율동, 색소폰 연주, 리듬체조, 라인댄스, 합창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군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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