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경력단절여성 등 직업교육 훈련생 모집
지남호 기자 | 입력 : 2023/05/09 [08:18]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리실무원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대상은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 여성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주 3회(1일 3시간) 총 50회에 걸쳐 전산회계, 경리사무일반, ITQ한글, 엑셀, 직업의식교육, 취업특강 및 노동법규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3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숙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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