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2023 홍천동심조각전”개최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홍천미술관“키네틱아트”, 와동분교“라이트아트”주제별로 전시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3/05/08 [10:58]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홍천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5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3 홍천동심조각전”을 개최한다. 이번 동심조각전은 홍천미술관 “키네틱아트”, 와동분교 “라이트아트” 등 두 곳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를 기획했다. 홍천미술관 신관에서는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의미로, 물리적인 힘이나 자극을 주어 움직이는 예술작품 ‘키네틱아트’를 선보인다. 작가 6명의 작품 18여점이 전시되며 키네틱(오토마타) 작품 만들기 체험(오전11시~오후4시30분)을 마련했다. 또 와동분교 전시장에는 전광(電光)의 빛의 효과를 살려 새로운 기하학적 시각 이미지와 운동하는 색상을 창출하는 등 시각 예술을 표현하는 ‘라이트아트’를 전시한다. 작가 4명의 작품 12여점이 전시되며 형광물감을 이용한 빛의 그림그리기 체험(오전10시~오후4시)을 통해 라이트 페인팅에 색다른 재미를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 미술관이 지역주민 여러분께 행복을 전하기 위해 더욱 변신하고 있다.” 고 말하며 “라이트아트·키네틱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홍천미술관과 와동분교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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