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사이클선수단, 전국사이클대회서 종합우승 및 최우수감독상 휩쓸어금3, 은3, 동1 획득으로 자전거 도시 널리 알려[설악타임즈=지남호 기자] 양양군 사이클 선수단이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광역시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14점으로 의정부시청(103점)과 국군체육부대(90점)을 제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호식 감독은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메달 : 스프린트(김청수), 경륜(김청수), 단체추발(김종우, 박한성, 이성연, 이시훈) 은메달 : 스크래치(이성연), 옴니엄(김종우), 1Lap(이상목) 동메달 : 개인추발(이시훈) 한편, 남자고등부(18세 이하부)에서는 양양고등학교가 단체추발 1위(김종석, 정마루, 임종원, 장준우), 메디슨 2위(김종석, 임종원), 개인추발 3위(김종석)의 성적으로 금1, 은1, 동1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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