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전경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평창군 진부면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 유공자 김영조(65세, 남)씨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김영조씨는 30여년간 아버지를 보시며 극진히 보살피며, 이웃 어르신들도 돌보는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모습으로 효행자 분야 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조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한 것인데 상까지 받게 되니 부끄럽기도 하다. 앞으로도 아버지뿐만 아니라 이웃 어르신들도 존경으로 잘 살피며 모시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