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속초시가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지원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만 18~39세)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의 경우 7,000만 원) 등 지원조건에 부합할 경우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속초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자격심사 후 30일 이내로 본인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양양군, 평생학습도시 선정...'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양양군이 오는 18일 양양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2023년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11일까지 워크숍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평생교육 강사의 지역공동체 인식과 평생교육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은 강사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양양군 평생학습 강사 DB구축(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 등록)과 함께, ‘평생학습 강사에게 필요한 이미지메이킹’, ‘평생학습강사의 역할과 비전’ 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 종합 평가체계 구축, 강사 역량 강화, 여러 분야의 강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강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능력있는 평생교육 강사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며, “양양군 평생학습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제 별빛야시장, 4년만에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4일 개장
"‘인제별빛야시장’이 오는 8월 4일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4년만에 다시 열린다.
‘인제별빛야시장’은 2019년 개장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개장 첫해를 끝으로 중단될 수밖에 없었지만 지난 2월 인제군이 ‘강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인제별빛야시장’도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인제별빛야시장’은 이달 4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저녁 6부터 9시에 인제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선미 경제협력과장은 “인제 별빛 야시장 운영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별빛야시장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8대의 이동식 판매대와 함께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별빛 노래자랑 등을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시장이 열리는 주간 이틀동안 1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 시장이용권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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